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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려주는 영화 이야기

리들리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출연 영화 글래디에이터



안녕하세요! 일요일에도 글을 쓰고 있는 알라몰라입니다!



오늘은 흔히 '비주얼리스트'라는 별칭과 함께 다양한 시대 배경을 가진 명자 영화를 제작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인 "글래디에이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전직 CF감독 출신 답게 독창적인 연출과 함께 "에이리언1" , "블레이드 러너", "글래디에이터", "킹덤 오븐 헤픈", "블랙호크다운", "마션"등의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아마 영화 제목을 듣고 익숙한 영화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 제목의 뜻은?


글래디이터라는 영화 제목의 뜻은. 고대 로마시대의 검투사를 지칭한다고 합니다. 주인공인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러셀크로우)"가 군단장에서 억울한 누명으로 노예가 되었고 이후 검투사가 되어 가족의 복수와 본인의 명예를 되찾게 되는 이야기 때문에 이야기의 핵심이기도 한 제목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 줄거리


로마제국의 전성기였던 오현제(고대 로마시대를 최전성기로 이끈 5명의 현명한 황제를 지칭) 시대의 마지막 주인공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러셀 크로우)는 게르만족과의 치열한 전투 후 고향에 가족에게 돌아가기를 바라지만 마르쿠스 아울레라우스 황제(리처드 해리스)로 부터 자신의 권력을 전부 받아 로마의 수호자가 되주기를 부탁하며, 막시무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


한편 아울레라우스 황제의 아들인 콤모두스(호아킨 피닉스)는 이 사실을 알고 황제와 대화를 하던 도중 충동으로 황제를 질식사 시키고 자연사로 돌아가셨다고 속이며 막시무스에게 충성서약을 요구하나 황제가 살해당했다느 것은 눈치챈 막시무스는 이를 거절 하고 부대에 비상을 걸지만 친구인 근위대장 퀸투스의 배신으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극적으로 탈출한 막시무스는 자신의 가족을 만나기 위해 고향으로 갔지만 그곳에는 불에 탄 아들과 아내의 시체가 있었고 마지막 힘을 내며 아내와 아들을 직접 묻어주고 기절을 하게 되었고 다시 눈을 떠보니 노예상인에게 납치되어 노예 검투사가 되게 된다. 이후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하며 검투사 스페냐드(스페인 사람)라는 이름으로 활약하며 그의 뛰어난 실력은 로마에까지 전해지게 되었고 


황제가 된 콤모두스  선황인 아울레리우스를 추모하기 위한 검투사 시합에 나가게 되었고 거기서 콤모두스와 대면을 하게 된다. 투구를 쓴 상태에서 본인을 눈치 채지 못한 콤모두스를 죽이려고 하였지만 끝내 죽이지 못하고 투구를 벗으며 자신의 정체를 밝히게 된다.







정체를 안 콤모두스는 막시무스를 죽이려고 하였지만 이미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기 때문에 쉽사리 죽일 수 없었기 때문에 다음 시합에서도 막시무스를 죽이기 위해 시합에서 호랑이와, 검투사 챔피온까지 동원하였으나 패배하고 만다.


막시무스는에게 시종인 시세로가 찾아와 군단이 아직 무사하다는 소식을 듣고 구데타를 하기 위해 공화정 지지파 의원들과 은밀하게 진행을 하였지만 이를 들키게 되어 시종은 죽게 되고 공화원 의원들을 잡아 넣게 되었다. 







콤모두스는 콜로세움에서 막시무스와의 공식적인 대결을 통하여 죽이기를 원하고 시헙 전 막시무스를 단검으로 찔러 큰 상처를 낸 이후 보이지 않도록 갑옷을 씌우고 대결을 하지만 아내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싸워 마침내 승리하게 된다.




콤모두스가 죽은 후 자신의 주변을 둘러 싼 병상들 앞에 선황인 아우렐리우스가 공화정의 부활을 바랬다는 이야기를 한다.





죽음의 순간 환상속에서 문밖을 나가니 자신의 고향이 보이며 기다리고 있는 아내와 아들을 만나며 죽을음 맞이하게 된다.





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데이터 평점



리들디 스콧 감독. 러셀 크로우, 호아킨 피닉스 출연의 글래디에이터는 2000년에 개봉 하였으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고대 로마 이미지를 웅장하게 표현한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크게 흥행을 하게 되었다. 제작지 1억달라로 전세계 4억 6000만 달라의 수익을 얻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전국 266만 관객을 기록 하였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최고 흥행작이었으나 2015년 개봉한 "마션"에 의해 갱신된다.




전세계적으로 상위 20% 안에 들 정도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 다음 모두 9점대 이상을 기록 하고 있다.




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 명대사


내 이름은 막시무스...북부군 총사령관이자 펠릭의 장군이었으며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충복이었다.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이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반드시 복수하겠다 살아서 안 되면 죽어서라도

-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러셀 크로우)


철통같이 뭉쳐서 나를 따르라 ! 따사로운 태양 아래서 혼자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결코 두려워 하지마라. 그곳은 바로 천국이며... 제군은 이미 죽은것이다! 동지들이여 살아생전 우리의 영광은 죽은 뒤에도 영원할 것이다

-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러셀 크로우)

글래디에이터 나도 한마디

완벽히 끝낼 수 없다면 시도도 하지말자. 그리고 가족은 건드리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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