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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려주는 영화 이야기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순위 Best3 줄거리, 수익


안녕하세요.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소개해드리고 싶어하는 알라몰라입니다.  



오늘은 기존처럼 하나의 글이 아닌 약간의 시리즈 형식으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주제는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순위 Best3 줄거리, 수익" 입니다. 한국영화는 1919년 "의리의 구투"라는 최초의 영화를 시작으로 2019년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또한 2019년은 전체 영화 관람객이 226,679,688명으로 역대 최고의 관람객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기록은 2013년 이후 계속 되었던 2억 1천명의 벽을 넘은 거라고 합니다.




이렇게 한국영화는 2020년 101째가 되고 있으며 우리는 그 기간동안 다양한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작품성의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순위 Best3 줄거리, 수익등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위 명량(Roaring Currents) 

관객수 - 17,615,053명

역대 2020년 3월 2일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 관객수 1위

역대 2020년 3월 2일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2위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순위 1위는 명량(Roaring Currents)입니다.


명량의 감독은 '최종병기 활', 극락도 살인사건'을 감독한 "김한민" 감독이 맡았으며 출연배우로는 '최미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이 출연하였습니다. 제작사는 '빅스톤 픽쳐스' 배급사는 'CJ엔터테이먼트' 제작비는 148억원이며 개봉일은 2014년 7월 30일로 상영 시간은 128분 입니다.

명량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장이자 성웅으로 추앙을 받고 있는 '이순신'을 다룬 영화입니다. 1597년 정유재란 6년 누명을 쓰고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되었지만 그에게 남아 있는 것은 전의를 상실한 백성들과 병사 그리고 12척의 배뿐이었습니다. 거기에 상대는 바다를 잘 알고 있는 해적 출신의 뛰어난 지력을 겸비한 용병 '구루시마 마치후사'거 왜군의 수장으로 나온 상태 330척의 달하는 왜군의 배를 상대로 이순신 장군은 12척을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에서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 입니다.         



개봉 첫날인 7월 30일 앞도적인 점유율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였으며 관객수 68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7월 31일 70만명을 기록하였으며 8월 1일에는 85만명 이상의 관객을 기록하였습니다. 8월 2일에는 122만명을 기록하여 하루 관객 수 최다 기록을 갱신하였습니다. 거기에 좌석 점유율은 87.5%를 기록하였습니다. 8월 3일에는 약 126만의 관객으로 다시 기록이 갱신 되었으며 8월 5일 누적관객 660만을 넘어서면서 명량의 손익 분기점을 넘어섰습니다. 이후 2주차인 8월 9일 누적 970만명을 달성 하였고 8월 10일 오전 9시 최단 천만 관객이자 한국 영화 12번째의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습니다. 또 8월 16일에는 개볼 18일만에 아바타의 기록을 넘어 한국영화 최대 흥행작으로 등극합니다. 8월 19일에는 개볼 21일만에 1,500만명을 달성 8월 24일 1,600만명 달성 최종적으로 9월 3일 1,700만명을 달성함으로써 역대 2020년 3월 2일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 관객수 1위 ,역대 2020년 3월 2일 기준 한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2위라이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관객수 1,700만을 기록한 명량은 약 1,284억원을 벌었으며 세금 13%을 제외하고 극장과 투자, 제작회사가 각각 556억원을 가져 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작비 190억원의 제작비를 감안하고 제작사 최대 주주인 긴한민 감독은 혼자서 120억원대의 수익을 얻었으며 영화에 주연인 최민식, 류승룡등도 출연료 외에도 최소 4억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받아 출현 배우들까지 포함하면 50억원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위 극한직업(Extreme Job)

관객수 - 16,265,658명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1위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관객수 2위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순위 2위는 극한직업(Extreme Job) 입니다.


극한직업은 '과속스캔들' '써니' '스물'의 감독인 이병현이 맡았으며 출연 배우로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하였습니다. 제작사는 어바웃 필름, 영화사해그림, CJ엔터테이먼트이며 개봉일은 2019년 01월 23일 입니다. 제작비는 95억원이 투자하였으며 상영시간은 111분 입니다.


극한직업의 내용은 해체 위기를 맞이한 마약반이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4명의 팀원들이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서는데 의심 없이 24시간 감시하기 위해 범죄족의 앞에 망해가는 치킨집을 인수하여 운영을 하게 되는데 뜻밖에 마 형사(진선규)의 재능으로 망해가던 치킨집은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게 되고 이 순간에 국제 범죄조직을 잡을 기회가 마약반에 찾아 오게 됩니다.



극한직업은 개봉 첫날 1위를 기록하였으며 3일차에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 10일차 500만을 돌파하였습니다. 11일차에는 설연휴의 영향을 받아서 하루만에 600만을 돌파하였으며 설연휴의 마지막날인 15일차에 누적 관객 1,000만을 돌파 18일차에 1,200만을 돌파합니다. 20일차에 1,300만을 돌파하였고 24일차 '아바타'의 기록을 넘었고 31일차 누적 관객 1,500만을 넘어 역대 한국 영화 매출액 2위를 달성합니다. 그리고 38일차 명량을 넘어 역대 매출액 1위를 달성하며 40일차 1,600만을 기록합니다.


누적관객수 1,600만을 돌파한 극한직업의 총 수익은 약 1,380억원으로 총제작비가 95억원을 감안하면 약 15배에 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 1,380억원 중 10% 138억은 부가가치세, 3%인 41억원은 영화발전기금으로 나가며 나머지 1,201억원 중 각 극장에 540억원 배급 수수료 66억원 투자사 300억원 제작사 200억원 순으로 나누어 갖게 됩니다. 




3위 신과함께-죄와 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관객수 - 14,410,931명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관객수 3위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매출액 5위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순위 3위는 신과함께-죄와 벌(Along With the Gods: The Two Worlds) 입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오! 브러더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맡았으며 원작은 주호민 작가의 만화입니다.  출연에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등 출연하였으며 제작사에는 리얼라이즈 픽쳐스, 덱스터 스튜디오가 맡았습니다. 개봉일은 2017년 12월 20일이며 상영시간은 139분 제작비는 시리즈 전편 합산 400억원 입니다.

신과함께-죄와 벌의 내용은 사람이 죽게 되면 저승 법에 의하여 사후 49일 동안 7번의 재팔을 가쳐 하는데 소방관으로 근무하던 주인공은 현장에서 여자를 구하고 죽음을 맞게 됩니다. 이후 그를 데려갈 저승차사에게 정의로운 망자이자 귀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겪을 7개의 재판에서 변호를 도와줄 차사 강림을 만나게 됩니다. 한편 삼차사들은 염라대왕으로부터 천 년 동안 49명의 망자를 환생시키면 인강으로 환생시켜준다는 약속을 받고 주인공을 환생 시키고 본인들 또한 다시 인간으로 환생될 수 있을거라 믿지만 살인, 나태, 거짓, 불의, 배신, 폭력, 천륜 등 7개의 재판을 받으며 예상치 못하나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전에는 반응이 그리 좋지 않았지만 상영 이후 큰 흥행을 하게 됩니다. 한국 영화 중에서 드물게 막대한 제작비와 함께 1,2편을 동시에 제작 하였기 때문에 손익 분기점은 650만 ~ 700만 정도로 되었기 때문에 리스크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기 웹툰이라는 점과 화제성으로 인하여 개봉 사흘만에 13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2017년 12월 24일 300만을 돌파 12월 25일 475만 돌파 개봉 11일 차인 12월 30일에 750만을 돌파하였습니다. 그리고 12월 31일 800만을 돌파하였으며 2018년 1월 1일 11시 30분경 누적 900만을 돌파 1월 4일 개봉 16일차에 한국영화 역대 20번째 천만 관객 돌파 영화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후 1월 18일 1317만 관객을 넘어 1,2편 제작 손익분기점을 넘었으며 1월 21일 베테랑을 제치고 한국 영화 역대 관객수 4위를 1월 23일 아바를 제치고 관객수 3위를 그리고 1월 27일 누적 매출액 1,112억을 돌파하여 국제시장을 제치고 역대 박스오피스 매출액 3위에 올랐습니다. 



누적관객수 1,400만명을 돌파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수익은 약 1천 100억원으로 이중 부가세 10% , 영화벌전기금 3% 제할경우 순 매출액은 971억원 입니다. 순매출액은 극장과 투자배급사(투자사·배급사·제작사)가 통상 49대 51 비율로 나눠 가질경우 투자사와 배급사, 제작사는 대략 455억원을 몫을 챙기며 제작비 200억원, 수수료 12% 제외한 나머지 236억원이 투자사와 제작사가 6:4의 나누기 때문에 투자사 142억원 제작사 94억원을 최종적으로 나누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IPTV등 부가판권과 해외매출 포함시 수익은 더욱 커집니다.





오늘은 이렇게 한국영화 역대 관객수 순위 Best3 줄거리, 수익에 대하여 알려드렸습니다. 이후에는 3위 이후부터 순위도 정리하여 시리즈 형식으로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1위부터 3위까지 영화들의 장르가 다양하고 그 내용또한 뛰어나니 개인적으로 참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